원주 13명·삼척 5명·홍천 3명…춘천·강릉·태백·평창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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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도는 30일 0시 기준 원주 13명, 삼척 5명, 홍천 3명, 춘천‧강릉‧태백‧평창 각 1명 등 총 25명이 추가 감염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76명, 격리 치료 236명, 자가 각려 1940명으로 증가했다.최근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최근 일주일간 원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월 23일 4명 △10월 24일 4명△10월 25일 1명 △10월 26일 6명 △10월 27~29일 각 13명 등 총 53명으로 하루 평균 7.57명이 발생했다.30일에도 원주에서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지역감염 5명 등 9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