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본부, KRC안전품질센터 8월부터 운영
  •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KRC 안전품질센터 직원이 보은 속리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활성화센터 신축 가설구조물설치공사장에서 점검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KRC 안전품질센터 직원이 보은 속리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활성화센터 신축 가설구조물설치공사장에서 점검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월부터 충북본부 관할 건설현장의 작업장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KRC 안전품질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KRC 안전품질센터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신고 콜센터 운영, 신규근로자 안전교육, 수급업체의 역량강화 교육 등의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건설현장 시설물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 등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부 관할 건설현장은 총 219 지구로 중소규모의 사업현장이 대부분이어서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많으며, 동절기에는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따라 KRC 안전품질센터는 동절기에 접어드는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KRC안전품질센터가 시행하는 주요 점검은 △일일 안전일지 작성 △안전보호구 착용여부 △일체형 작업발판 적정 설치 여부 △추락 및 개구부 등의 위험 방지 조치여부 △안전을 위한 현장정리정돈 등이 있다.

    신홍섭 본부장은 “KRC안전품질센터의 지속적인 건설현장 안전점검활동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