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8~13일 관람 신청 접수…500인 미만
  • 충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제천 모산 비행장(고암동 643)에서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 및 축하공연을 브라이브 인 콘서트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북도․제천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는‘드라이브 인 콘서트’방식의 차량 탑승 후 공연을 관람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람객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가요제는 MC 김승현, 강소리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 10인(팀)의 경연과 김용임, 박군, 마리아, 류지광, 김유선, 한소민, 이현민, 나팔박 등 8개 팀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최대 관객수는 백신 접종 완료자(접종 후 2주가 경과 된 자)를 제외하고 50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차량 대수는 최대 250대이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최대 관객수 500인 미만이 모집되면 사전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세한 접수 방법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접수 및 현장 관람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문의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9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