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종목 초·중,고·대·일반부 4000여명 참가
  • ▲ 종합무예대회 제14회 전국무예대제전 포스터.ⓒ충주시
    ▲ 종합무예대회 제14회 전국무예대제전 포스터.ⓒ충주시
    충북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종합무예대회 제14회 전국무예대제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무예센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무예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충북도 후원으로 지난 8월부터 4000여명의 선수가 제출한 연무 시연 영상을 심사해 32개 팀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재 확산 상황을 고려해 선수단이 사전에 제출한 영상을 국제무예센터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심사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맨손 남녀, 무기 남녀, 단체전 등 7개 종목으로 초·중등과 고·대·일반부로 나눠 택견, 태권도, 국선도, 합기도 최고 실력팀이 경합을 벌인다.

    이번 대회 각 종목 우승자는 10월 말 청주에서 열리는 제1회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