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청주 대규모 집회 경찰 - 노조원 대치 일촉즉발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충남도 사업 8개’ 반영 확정檢, 화천대유·유동규 집 등 압수수색… 유씨, 창밖으로 휴대폰 던져北, 극초음속 미사일 공식화… 요격 어려워 비상
  • ▲ ‘파리바게뜨 빵’ 배송비 인상을 주장하며 농성과 집회를 개최하고 있는 민주노총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30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경찰과 충돌이 우려된다.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소재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물류배송 차량의 진입을 막아서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충청타임즈
    ▲ ‘파리바게뜨 빵’ 배송비 인상을 주장하며 농성과 집회를 개최하고 있는 민주노총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30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경찰과 충돌이 우려된다.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소재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물류배송 차량의 진입을 막아서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충청타임즈
    ◇화물연대 청주서 대규모 시위…경찰과 충돌 우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가 3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SPC삼립 청주공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경찰과 충돌이 우려된다. 

    민주노총 등 충북도청 등 5곳에서 ‘10‧20 총파업 사수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세종에 이어 청주에서 ‘파리바게뜨 빵’ 배송비 인상을 주장하며 농성과 집회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화물연대 노조원들은 30일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경찰은 추산하고 있다.

    경찰은 화물연대의 집회 강행 시 참가자 전원 형사 입건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노조원들은 물러서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청주시는 지난 29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불법 집회를 강행을 중단해달라”고 화물연대 측에 강력히 요청했다. 

    다음은 2021년 9월 30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실소유주 밝혀줄 ‘대장동 녹취록’ 나왔다
    천화동인 5호 정영학, 김만배·유동규 만나 19건 녹취… 
    檢에 일부 제출서로 “형” “동생” 부르며 “내가 실소유주 아닌 걸 직원들이 다 안다”
    檢, 화천대유·유동규 집 등 압수수색… 유씨, 창밖으로 휴대폰 던져

    -北, 극초음속 미사일 공식화… 요격 어려워 비상
    앰풀화 연료 첫 도입 ‘화성-8형’ 고체연료처럼 언제든 즉각 발사
    지그재그로 변칙적인 활강 비행… 美항모 전단까지 타격할 수도

    ◇중앙일보
    -집에 압수수색 들아닥치자 유동규, 창밖으로 폰 던졌다
    ‘대장동 키맨’ 증거인멸 시도…휴대전화 결국 못 찾아

    -화천대유에 3214억 빚보증…성남의뜰 수상한 거래

    ◇동아일보
    -檢,‘화천대유측이 유동규에 금품’ 사진 - 녹취 확보
    [대장동 개발 논란]
    대장동 사업계획서 쓴 정영학에게서 녹음파일 등 10여건 입수, 진위 수사
    김만배-남욱과 수익배분 논의 내용도… 화천대유-천화동인 사무실 압수수색
    유동규-김만배-남욱 자택도 포함

    -이재명, 유동규 수사엔 침묵한 채 “이준석 봉고파직” 野에 화살
    野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 공세 펴자, 李지사 “이준석, 郭아들 50억 모른척
    김기현 남극쪽 귀양 보내야” 비난… 유동규엔 “측근 아니다” 선그어
    野 “벌써 왕이라도 됐다고 착각”… 이준석 “추악한 가면 찢어놓겠다”

    ◇한겨레신문
    -‘별동대’처럼 띄운 대장동 개발팀…수익배분 등 최종결재는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문서 내역 입수도시개발팀 두고 전략팀이 주도
    과거 대장동 개발하려다 실패한민간사업자 인맥들이 들어와

    -윤석열, 김만배 누나-부친 집 거래 논란에 “개인적 친분 없어”
    윤 캠프, 연루 의혹 제기한 유튜브 채널 고발

    ◇매일경제
    -이재명 기본소득 매년 50조 든다…野 “예산 먹는 하마, 국방예산 맞먹어”
    국회 예산처 추가재정 추산추경호 의원실 자료 분석

    -독거노인 166만명 넘었다…노후 준비 돼있다 33%, 건강 좋다 17% 뿐
    통계청 고령자·인구동향70대·여성 독거비율 높아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결혼식 방역탓 혼인건수 최저

    ◇한국경제
    -반죽에 누런 기름때, 시럽통엔 곰팡이…던킨도너츠 공장 ‘경악’
    던킨 “의도적으로 청소 안 해서”
    던킨도너츠, 전국에 매장만 600개 넘어
    공익 신고자, 던킨도너츠 공장 내부 촬영
    전체 도넛의 60%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캐스퍼’ 하루 3000원이면 산다?…솔깃한 ‘10년 할부’
    찻값 30% 선납 후 매우러 10만원대 비용 발생

    ◇충청타임즈
    -화물연대 청주 대규모 집회 경찰 - 노조원 대치 일촉즉발
    警 “집회 강행땐 참가자 전원 입건” 
    초강수 불구 노조 집결 인원 증가 … 
    민노총 결의대회까지 `긴장'

    -‘시오야끼' 효시는 청주 … 1960년대 ‘만수집’ 등서 시작
    청주대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최종 결과 발표 
    1970년대엔 간장소스 등장 … 파절이도 개발 
    한범덕 시장 “지역 특화음식 전략 추진할 것”

    ◇충청투데이
    -대전시내버스 총파업 돌입…30일 첫 차부터 운행 중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충남도 사업 8개’ 반영 확정
    예타 비대상 3200억여원… 지난달 발표 포함 총 1조3000여억원 규모
    홍성 서부남당-광리 2차로 개량·공주 신풍-유구2차로 신설 등 추진

    ◇대전일보
    -세종의사당법 통과…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탄력
    정치‧행정수도 건설‧충청 광역교통망 등 확충

    -‘중이온 가속기’ 국감오르나…연내 1단계 구축 불가능, 10년째 혈세만 낭비
    최숙 연구노조 IBS 지부장 “국감뿐 아니라 검찰 조사 필요”
     
    ◇중도일보
    -세종의사당 이르면 2027년 준공 관건은 ‘로드맵 속도전’
    내달 중 기본계획 수립 착수 2028년 개원 목표

    -대전시의 수억 홍보비 예산 들어가는데… 민간기업 역량 한계로 성장은 느린 ‘공공배달앱’
    출시 후 첫 할인 마케팅 진행… 앱 오류 등으로 시민 불편 여전
    플랫폼 운영 민간업체의 기술력 뒷받침 부족… 예산 낭비 지적

    ◇중부매일
    -“5년 고비 못넘어”… 폐업률 72.4%, 식당의 ‘절규’
    청주시내 음식점 2년 내 폐업 ‘최다’… 일식업 생존률 최하

    -충북도립대 차기 총장 4명 신청
    공병영 총장·교수1명, 외부인사 2명 등 지원

    ◇충북일보
    -충북 4분기 체감경기 상승추세 꺾였다
    2021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87… 전분기 比 14p 감소
    대내외 불확실성 영향… 100이하 부정적 전망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3.5~4.0%대 가장 많아

    도 넘은 화물연대 불법 집회…더 이상 안 참는다
    SPC삼립 청주공장 인근서 화물연대 불법 시위 이어져
    경찰, 유연한 대처 고수…집회 막지 못해
    30일 1천 명 넘는 대규모 결의대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