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피혁제조업체 누적 8명·음성 제조업체 누적 10명 등17일 0시 현재 1차 접종률 ‘69.8%’·접종완료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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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후 하루를 앞둔 17일 충북에서 청주‧충주 기업체 집단 발생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충북도는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청주 17명을 비롯해 충주 4명 등 21명이 추가 감염됐다고 밝혔다.확진자 중에는 충주 피혁제조업체 집단감염 관련 추가 1명(누적 8명), 음성 제조업체 집단 발생 관련 청주 거주자 1명(누적 10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세종에 직장을 둔 청주 거주자인 20대 1명‧30대 2명(충북 5716, 5729, 5731번)은 직장 동료인 충북 5670번과 접촉해 감염됐다.충북 누적 확진자는 5715명, 자가 격리자 69848명, 격리 중 2817명, 사망 74명으로 나타났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률은 17일 0시 기준 1차 111만6262명(69.8%), 접종 완료 69만5300명(51.4%)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