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16일 당진 체육관 집단발생 등 5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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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16일 부여 외국인 근로자 및 당진 A 체육관 집단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 확진되며 이날 확진자는 51명으로 많이 늘어났다.

    충남도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당진 11명, 아산 3명, 홍성 3명, 부여 2명, 서산 1명 등 총 51명이 추가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당진 A 체육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 이날 8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

    부여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이 계속 퍼지고 있다.

    이날 외국인 근로자 중 자가 격리 중인 4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111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8256명, 격리해제 7057명, 격리 치료 1144명, 사망 55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