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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10개 대책반, 314명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10개 대책반은 △코로나19 상시 대응체계 △종합상황반, Δ의료 Δ재난안전 Δ소방안전 Δ도로·교통 Δ환경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유지하는 등 평상시와 다름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이동자제는 물론 추석 휴무 기간 봉안시설 임시폐장과 온라인 성묘시스템 제공한다.

    시는 재난안전댕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한다,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에 따라 분야별 비상대비와 응급복구 태세를 유치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엔케이(NK)세종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비상 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도 지정·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세종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관련, 비상방역대책반도 운영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119 구조·구급 활동도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하고, 교통상황실과 도로 긴급 보수반을 운영해 교통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한다.

    이춘희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등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