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16명 추가 확진…깜깜이 확진자 무더기 발생충남 예방접종률 1차 75.4%‧접종완료자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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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밤새 예산 다방 연쇄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확진돼 이날 총 확진자는 85명으로 폭증했다.

    충남도는 지난 14일 10시 30분 기준 부여 7명, 아산 4명, 천안‧보령‧서산‧청양‧아산 1명 등 16명이 추가 감염돼 이날 총 확진자는 8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예산 다방 연쇄감염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중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9명(부여 6명)이 확인됐고, 지역감염 5명, 해외입국자 1명, 타지역 확진자(인천)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월 8일 152명 △9월 9일 79명 △9월 10일 92명 △9월 11일 79명 △9월 12일 58명 △9월 13일 59명 △9월 14일 85명 등 총 6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충남에서 하루 평균 86.2명이 감염된 것이다.

    한편 백신 예방 접종률은 접종 대상자 195만 321명 중 1차 접종자 146만9982명(75.4%), 접종 완료자 92만221명(47.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