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315명 발생·日평균 45명 감염백신예방접종률 1차 ‘64.6%’·접종완료 ‘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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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많은 41명이 발생한 가운데 여전히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 기준 25명이 확진됐고 이후 16명(대전 6236~6251번)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된 14명 중 자치구별 확진자는 △유성구 7명 △서구 4명 △대덕구 3명 △중구 1명 등이며, 연령대는 △10대 3명 △20대 7명 △30대 2명 △40대 1명 △50대 3명 등으로 분석됐다.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화진자는 △7일 39명 △8일 38명 △9일 48명△10일 65명△11일 45명 △12일 39명 △13일 41명 등 7일간 총 315명이 확진됐고, 하루평균 45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98명을 포함해 총 6251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대전시 백신 접종 추진현황은 대상 인원 145만4011명 중 1차는 전날보다 2만2416명이 많은 93만9714명(64.6%)으로 늘었고, 2차 접종 완료 자는 전날보다 1만1202명이 많은 54만6029명(37.6%) 명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