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1명·아산 2명·논산 2명·홍성 2명…서산·서천 각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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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13일 천안 건설현장 근로자 집단 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는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으로 천안 21명, 아산 2명, 논산 2명, 홍성 2명, 서산 1명, 서천 1명 등 29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천안 확진자 중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집단 발생 관련 1명(자가 격리 중 확진) 추가 감염됐고,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자발적 검사), 가족 및 지역감염 관련 9명으로 나타났다.

    타지역 확진자 7명(전북 익산, 대전, 제주, 아산 3명, 세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천안 누적 확진자는 2823명으로 많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