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청렴 마스크 착용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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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13일 청렴 마스크 5000매를 제작해 동구청 전 직원이 착용에 나섰다고 밝혔다.청렴 마스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브랜드 마크인 ‘청렴한 세상’과 동구 마크를 함께 인쇄했다.동구청 800여 공직자들의 청렴 행정에 대한 의지를 주민에게 알리고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됐다.동구청 전 직원은 추석 전 1주일간 청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근무에 임할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민선 7기 동구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오는 19일까지를 ‘청렴 주간(週間)’으로 지정한 동구는 공직자 청렴 라이브 교육, 특별 공직기강 감찰 및 청렴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