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여 외국인 근로자·예산 다방 연쇄감염 등 21명 ‘확진’충남 최근 1주간 634명 감염…하루 평균 90.57명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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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밤새 부여 외국인 근로자 및 예산 다방 집단 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하며 이날 총 확진자는 79명으로 늘어났다.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으로 충남에서 감염된 확진자는 부여 6명, 아산 4명, 천안 3명, 예산 3명, 논산 2명, 홍성 2명, 서산 1명 등 21명이 추가 확진됐다.밤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부여에서 외국인 근로자 5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예산에서는 다방 연쇄감염과 관련해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어났다.반면, 지난 9일까지 101명이 발생한 아산 A 교회 집단 발생과 관련해서는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충남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3일 99명을 비롯해 △4일 73명 △5일 62명 △6일 85명 △7일 84명 △8일 152명 △9일 79명 등 634명이다.이는 하루평균 90.57명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훨씬 초과한 상황이다.이로써 충남에서 발행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833명(사망 55명), 격리 치료 1256명으로 증가했다.한편 충남 예방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대상자 194만8587명 중 137만7932명(70.7%), 접종 완료 86만3927명(44.3%)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