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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 거주하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 6명(세종 1043~1048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1044·1045번) 2명은 충남 천안과 청양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른 확진자(1045·1047번) 2명은 지역과 청주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4일과 7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0대 확진자(1043번)는 지난 6일 발현 증상 등으로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20대 확진자(1048번)는 지역 확진자(1043번)와 접촉해 감염됐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4명 중 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1명은 이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