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47명·아산 2명…보령·논산·부여·예산 각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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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선제검사에서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충남도는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천안에서 47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아산 2명, 보령‧논산‧부여‧예산 각 1명 등 53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 선제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이 나와 방역 당국이 추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감염 10명, 감염경로 미확인 5명, 해외입국자 1명, 청주 확진자 접촉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02명, 격리 치료 1192명, 사망 55명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