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 직원 1명 추가 확진…누적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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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뉴데일리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명 많은 39명이 발생하며 연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 기준 31명이 확진됐으며, 이후 8명(대전 5968~5975번)이 추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된 8명은 서구 6명, 유성구 2명이며, 연령대는 △미취학 아동 2명 △10대 1명 △20대 2명 △40대 2명 △60대 1명 등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는 서구에서 5962번 관련된 미 취학아동 2명과 40대 1명 등 3명이 확진됐고, 5540번 관련된 40대 1명, 5770번과 관련된 20대 1명, 5938번과 관련된 20대 등이 확진됐다.

    유성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10대 1명과 60대 1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대전 3단계 첫날인 △9월 1일 61명 △2일 46명 △3일 50명 △4일 38명 △5일 30명 △6일 34명 △7일 39명 등 7일간 298명이 확진됐고, 하루평균 42.57명이 발생했다. 

    한편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내 직원 1명이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