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9명·아산 9명·예산 9명·서산 2명…논산·금산·서천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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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6일 천안 기업체 및 예산 다방 집단발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추가되면서 연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6분 현재 천안에서 19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산 9명, 예산 9명, 서산 2명, 논산‧금산‧서천 각 1명 등 총 44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날 확진자 중 천안 A 기업체 집단 발생 관련 4명(충남 2633~2635번)이 추가 확진됐으며, 예산에서는 다방에서 집단감염으로 9명(예산 129~137번)이 집단 발생했다.

    이 밖에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3명, 해외입국자 3명, 선제 검사 4명, 타지역 확진자 2명(경기 화성‧안산)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433명, 격리 치료 1103명, 사망 5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