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6일 ‘대전 청년 정책 플랫폼’을 구축, 원스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름녀 대전 청년 플랫폼구축은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다양한 청년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말 추진계획을 수립한 시는 하반기 보안성 검토,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등을 받은 후 내년 초에 착공을 시작해 2022년 7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일자리와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54개 사업의 청년 정책을 플랫폼에 담아 청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조화해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어 청년들이 원스톱으로 지원사업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청·접수·선정까지 모든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조성키로 했다.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 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면 대전시 청년 정책을 토론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 계획”이라며 “시는 실시간 검색순위, 관심 청년 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 분야별 검색 프로그램, 통합 문의 게시판 등 다양한 서비스 구축을 통해 청년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통합 플랫폼구축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삶을 지원하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