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 6일 하루 임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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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이날 총 확진자는 30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날보다 8명이 줄든 숫자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대전 신세계 카페 근무자 3명 등 28명이 확진됐으며, 이후 2명(대전 5901~5902번)의 추가 발생했다. 

    밤사이 확진된 2명은 △서구 50대 △중구 20대 등이다.

    이날 확진자 중 지난 4~5일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유성구 도룡동) 내 카페 근무자 3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대전 신세계는 지난 27일 개장한 후 10일 만에 6일 하루 동안 임시 휴장을 실시한다.  

    한편 대전에서 3단계 시행된 첫날인 지난 1일 6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일 46명△3일 50명△4일 38명△5일 30명 등 5일간 225명이 확진됐다.

    대전에서 하루 평균 45명이 발생한 것이다. 

    한편,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동선 파악 등을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