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일간 195명 확진…日평균 48.8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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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뉴데일리 DB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3일보다 12명 적은 확진자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31명이 확진됐으며, 이후 7명(대전 5866~5872번)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된 7명은 거주지별로 △서구 4명 △동구 2명 △유성구 1명이며, 나이는 △미취학 아동 3명 △20대 1명 △ 50대 3명 등이다.

    서구에서는 40대(대전 5357번)와 관련된 조카 2명(미취학 아동), 서구 30대(대전 5817번)의 자녀(미취학 아동), 서구 20대(대전 5843번)의 아버지(50대)가 감염됐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동구의 50대 부부가 확진됐다. 

    한편 지난 1일 거리 두기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된 첫날인 지난 1일 61명이 확진된 데 이어 △2일 46명 △3일 50명△4일 38명 등 4일간 195명이 확진됐고, 하루평균 48.8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