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서구청사.ⓒ대전서구
    ▲ 대전서구청사.ⓒ대전서구
    대전 서구가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난방 사업자와 함께 월동기 대비 공동주택 지역난방 기계실에 대한 안전점검과 설비 운용의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무상으로 추진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의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장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대전 열병합발전(주), 씨엔 씨티에너지(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3개사가 38개 단지 3만5000여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