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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인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장치(2300만 원 상당)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미세먼지 저감장치는 전자기적 노이즈를 필터링해서 연소조건을 최적화하는 장치다.구는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공용차량 65대에 시범 장착해 이달부터 사용할 계획이며, 60% 이상 매연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박용갑 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혁신제품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으나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