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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명 적은 30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5677명(해외입국자 94명)으로 늘어났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6시 기준 21명 명이 확진됐으며, 이후 9명(대전 5669~5677번)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된 9명은 거주지별로 △서구 4명 △유성구 3명 △동구 1명 △중구 1명 등이며, 나이는△취약아동 1명 △10대 1명 △20대 3명 △30대 1명 △40대 2명 △60대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9명은 격리 중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타지역감염 1명, 지역감염 1명 등이다

    앞서 대전에서 최근 △25일 50명△26일 57명△27일 48명△28일 16명 △29일 29명 △30일 34명 △31일 30명 등 7일간 총 264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 평균 31.71명이 발생한 것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늘 1일부터 3단계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