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까지 모집
  • ▲ 대전서구청사.ⓒ대전 서구
    ▲ 대전서구청사.ⓒ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2021년 2차 희망 근로 지원사업’을 통한 백신 접종센터 행정지원 인력 65여 명을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9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고용 충격 완화 및 생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선발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구민이며,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특성에 따라 34세 이하 청년,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의료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해 선발한다.  
     
    사업 기간은 10월 한 달간이며, 근무여건은 주 5일, 1일 7시간 근무로 4대 보험 가입 및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신분증 및 구비서류(취업 취약계층 증빙서류, 컴퓨터 자격증 사본 등)를 이메일(jyinhee@korea.kr) 또는 서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활동 위축 및 소득 감소까지 겹쳐 어려운 시기에 구민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