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중구청사.ⓒ대전중구
    ▲ 대전중구청사.ⓒ대전중구
    대전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대전 최초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어린이 안전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안전 의식 제고 및 응급상황 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교육을 마친 보육 교직원을 제외한 672명이 대상이며, 1인당 8000원씩 총 537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과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안전교육은 부모들이 편안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