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서점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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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7일부터 ‘온통 대전과 함께하는 지역 서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터넷 구매 수요자의 지역 서점 방문을 유도해 지역 서점이 책과 시민이 만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지역 서점에서 온통 대전으로 5만 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하면 10% 캐시백이 추가로 적립된다.혜택받는 서점은 대전에 있는 사업자등록 업종이 서점으로 등록된 도서 소매점 오프라인 매장이다.단, 대형 온라인 서점은 제외된다.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 시작 전보다 지역 서점의 1일 평균 매출이 4.6배가량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