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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시설지원과 직원, 학교관계자와 함께 대전 대룡초, 대전 목양초, 대전 대암초를 방문 긴급 재해 예방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작년 집중호우로 재산피해가 발생했던 산비탈 학교의 위험시설 개선 및 낡은 시설 교체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대전 대룡초는 작년 피해 규모가 컸던 곳으로 1차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다.집중호우 대비 추가 시설물(낙석방지책, 사면보호공, 수목 정비 등) 설치와 정비 계획으로 하반기에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유덕희 교육장은 “위험시설 개선 및 낡은 시설을 교체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