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간 日평균 36.42명…사흘간 30명 이하 감염 정체 현상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에서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인 21일보다 7명 많은 30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5286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산 추이는 한 풀 꺾인 반면, 30명대 이하 감염이 사흘간 이어지는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기준 20명이 발생했고, 이후 밤새 10명(대전 5277~5286번)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된 10명은 거주지별로 △동구 1명 △중구 1명 △서구 6명△유성구 1명 △대덕구 1명 등이며, 나이별로는 △10대 2명 △ 20대 3명 △30대 2명 △40대 3명이다.

    대전 신규 확진자는 18일 연속 △8월 5일 50명 △6일 57명 △7일 33명 △8일 42명 △9일 51명 △10일 43명 △11일 51명 △12일 58명 △13일 42명 △14일 44명 △15일 31명 △16일 33명 △17일 34명 △18일 49명 △19일 58명 △20일 28명 △21일 23명 △22일 30명 등 총 757명이고 하루 평균 42.06명이 발생했다.

    특히 일주일(8월 16~22일)간 대전에서 발행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5명이며 하루 평균 36.42명이 발생한 것이다.

    한편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일 0시 기준으로 5286명, 격리 치료 885명, 사망 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