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8명·서산 3명…논산·금산·태안 각 1명 발생
  • ▲ 논산시 방역요원이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KBS 뉴스 캡처
    ▲ 논산시 방역요원이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KBS 뉴스 캡처
    충남에서 천안에서 해외입국자 등이 감염되는 등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충남도는 19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천안에서 18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서산 3명, 논산‧금산‧태안 각 1명 등 총 2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11명이 감염됐으며, 해외입국자 4명(천안 6149~6146번)이 감염됐다. 이들은 10대 미만과 20대 2명이다.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4명, 인천‧경기 안산‧부평 확진자 3명, 선제검사 2명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65명, 사망 48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