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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최근 사흘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대를 유지하다 나흘 만인 19일 49명이 늘어 경각심을 주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27명 발생했으며, 이후 밤사이 22명(대전 5126번 ~5147번)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5147명으로 늘었다.자치구별로는 △대덕구 11명 △동구 6명 △서구 2명 △유성구 2명 △중구 1명 등이다.나이별로는 △미취학 아동 1명 △10대 5명 △20대 4명 △30대 1명 △40대 4명 △50대 2명 △60대 5명 등으로 집계됐다.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8월 1일 64명을 시작으로 △8월 2일 49명 △8월 3일 59명 △4일 70명△5일 50명 △6일 57명△7일 33명△8일 42명 △9일 51명 △10일 43명 △11일 51명 △12일 58명 △13일 42명 △14일 44명 △15일 31명△16일 33명△17일 34명 △18일 49명 등 18일간 873명 등 하루평균 48.5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