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자영업 닥터제’사업 추진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자영업 닥터제’사업 추진한다.ⓒ대전시
    대전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자영업 닥터제'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와 성공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시설개선비와 경영개선자금 지원금을 확대하고, 맞춤형 1대 1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한다.

    시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자만 경영개선자금 융자금에 대한 이자(2%) 및 신용보증수수료(1.1%의 연 25%)를 일부 지원한다.

    경영개선자금 융자금은 최대 2000만 원까지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대전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300업체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홈페이지나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