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집단감염 관련 1명 추가…누적 11명↑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전시
    지난달 27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한풀 꺾인 가운데 17일 20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유성구에서 7명이 발생한 가운데 서구 5명, 동구 4명, 중구 2명, 대덕구 2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금산에서 집단감염(대전 4848번)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이날 감염경로 조사 중 12명, 격리 중 4명, 지역감염 4명 등 20명이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 중 금산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084명, 격리 중 1012명, 사망 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