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7명·아산 3명·홍성 2명…공주·금산·계룡·부여·천안기타·아산기타·서천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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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사흘간의 황금연휴(16일 광복절 대체휴일) 첫날인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연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4분 현재 천안 17명을 비롯해 아산 3명, 홍성 2명, 공주‧금산‧계룡‧부여‧천안 기타‧아산 기타‧서천 각 1명 등 29명이 신규발행했다.

    이날 확진자 29명 중 기존 확진자 접촉을 통해 12명이 감염됐으며, 감염경로 불분명 7명, 경기 고양‧평택 등 타지역 확진자 2명, 해외입국자 3명, 선제검사 1명 등이 신규 발생했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20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4명, 50대 5명, 60대 3명, 70대 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841명(사망 46명 포함), 격리치료 913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