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확진자 접촉 11명‧깜깜이 확진 5명 등 잇따라 발생
  • 충남 천안에서 가족 전파 등으로 13일 신종 코로나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 21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11명이 확진됐고, 감염경로 조사 중(자발적 검사) 5명, 가족의 전파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의 전파로 3명이 확진됐고,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 중 20대 이하 7명, 30~40대 2명, 60대 4명, 80대 3명, 50대 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11명, 격리치료 326명, 사망 8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