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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반곡동 건설현장 관련해 인부 4명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전날 반곡동 건설현장 인부 등 7명(세종 848~854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세종시 건설현장에서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됐다.

    40대 확진자 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지역 감염확산이 우려된다.

    너머지 60대와 30대 확진자 2명은 타지역과 지역 확진자(820번)와 접촉해 무증상 상태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