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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11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82개 지역기업이 선정돼 비수도권 중 최대 37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전 기업이 데이터 구매 분야보다는 비즈니스 혁신에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상대적으로 지원비용이 많은 데이터 가공(AI) 분야에 집중 참여한 결과다.

    이에 따라 선정 기업당 평균 4500만 원의 데이터 구매, 가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사업은 데이터에 기반하여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비즈니스 혁신을 하고 싶은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에게 한 단계 도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