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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아이디어를 받는다고 밝혔다.시민이 제안한 빅데이터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주제는 ‘빅데이터로 세종을 널리 이롭게’이다.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방안이나 스마트서비스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참가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다.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마감기한까지 시민참여형 모바일 앱인 ‘세종시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시는 오는 10월 중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상위 10명(팀)을 선정하고, 2차 발표평가 후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을 선정, 상장과 총 4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앱과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