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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시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A씨(공주 181번)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미 확진된 충주 확진자(360~361)의 친척이자 지역 확진자(176)의 동거가족이다. 

    A씨는 지난달 26일과 29일 실시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이후 목 아픔 증상 등으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이날 충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