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5명·아산 5명·당진 4명·논산 3명·금산 2명…공주·서산·홍성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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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3일 천안 노래클럽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2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연일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도는 천안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아산 5명, 당진 4명 논산 3명, 금산 2명, 공주 1명, 서산 1명, 홍성 1명 등 이날 41명의 확진자가 추가 감염됐다.공주 181번(30대), 홍성 132번(50대), 금산 95~96번(50대)은 기존 확진자 전파로 감염됐고, 논산 238번(20대)은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 논산 239~240번은 기존 확진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서산 428번(60대)‧아산 891번(4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아산 891~893번(자가 격리 중 양성), 천안 1873번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 아산 894번‧천안 1863번은 해외입국자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천안 1864~1865번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 1866~186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충남 5011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천안 1870번은 노래클럽 관련 확진자이며, 천안 1869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으로 나타났다.천안 1871번은 해외입국자, 천안 1872번은 경기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 천안 1874번, 천안 1877~1878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천안 1875번은 경기 용인 4091번과 접촉해 감염됐다.50대인 천안 1879~1881번, 천안 1882번, 천안 1883~1885번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은 1886~1887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당진 498번은 서울 강북 1718번과 접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어 당진 99번(10대)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당진 500~501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가운데 확진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