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설립 12주년…15명 상담사 하루 1800건 전화 상담소상공인 버팀목자금·재난지원금·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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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민들에게 각종 민원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안시 민원콜센터’가 12년간 450만 건의 전화 상담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개소 12주년을 맞은 천안시콜센터가 15명의 상담사가 하루 평균 1800건을 전화 상담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시에 따르면 천안시 콜센터는 2009년 8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450만 건의 전화 상담을 실시했으며, 15명의 상담사가 현재 일평균 1800건의 전화 상담을 통해 각종 시정을 대변하며 시민들에게 가장 신속, 정확, 친절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 사업 안내 △충남 재난지원금 지원 사업 안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지원 △각 대상별 백신 예약 안내 업무까지 민원콜센터 고유의 상담 업무를 비롯한 코로나19 상담업무를 병행하고 있다.이날 박상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콜센터 개소 12주년 기념 상담사 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응대로 시정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해준 콜센터 상담사들을 격려했다.박 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민원 응대가 중요해지면서 힘든 업무 환경에도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담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사랑받는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천안시 민원콜센터는 대표전화(1422-36)를 통해 평일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