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직업계고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화상으로 회화 영어 교육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직업계고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화상으로 회화 영어 교육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1대 1 영어회화 화상 수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9년까지 추진했지만, 글로벌 현장학습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실상 중단됐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세계적 유행(범유행) 종결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을 위해 원어민 영어회화 화상 수업을 재계했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학생이 주 1회 20분씩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영어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해 사전학습과 원어민 대화, 사후학습, 초과학습 4단계의 플랫폼을 이용해 완전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원어민 회화 수업을 통해 강화된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으로 세계인과 최상의 시너지를 내는 기능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