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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동구를 담아낸 관광 굿즈’라는 주제로 관광기념품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문화·역사·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동구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동구에 거주(소재)하는 개인이나 기업체면 가능하며 출품기준은 대전 동구를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개인(업체)당 3개 작품 이하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방법은 30일까지 동구청을 방문해 출품작품과 관련 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상품성(제품화 가능성 등), 상징성(주제의 적합성, 스토리텔링), 디자인(창의성, 실용성, 심미성), 품질 수준(내구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다음달 6일 수상작을 발표한다.총상금은 1050만 원이며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금상 1점(상금 200만 원) △은상 2점(상금 150만 원) △동상 3점(상금 50만 원) △장려상 5점(상금 20만 원) 등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동구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의 대내외적 인식 제고를 위해 축제 개최 시 기념품 전시 부스를 운영 등 다각도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