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대로~덕명동 수통골 입구 화산교 3.7㎞ 1594억 소요
  • ▲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조승래 의원실
    ▲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조승래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은 25일 대전 유성의 동서대로 연결과 현충원IC 신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계동 라도무스아트센터 방향 유성대로부터 덕명동 수통골 입구 화산교까지 3.7㎞가 연결되고, 호남고속도로와 교차지점에 현충원 IC(가칭)가 새롭게 조성되는 사업으로 1594억 원이 소유된다.

    사업이 시행되면 유성대로, 구암역, 유성IC 부근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명절이나 현충일 등 특정 공휴일에는 인근 도로 교통이 마비돼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조 의원은 “이번 사업은 지난 총선에서 공약했던 사업이었으며, 국토부 차관, 기재부 차관 등에 강력하게 요구한 끝에 이번 국가계획에 반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조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미래에서 온 도시, 업그레이드 유성 33 약속 7UP’ 중 ‘삶의 질UP’ 공약으로 출퇴근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동서대로 개설과 IC 설치를 공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