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금강로하스가족캠핑장 등 방문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4일 불볕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4일 불볕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24일 오후 대청호 인근 금강로하스가족캠핑장과 만년동 대전 시립연장국악원 큰 마당을 찾아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민들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방역 수칙준수와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시장은 대덕구 소재 금강로하스캠핑장을 찾은 오토캠핑장과 글램핑 시설을 돌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캠핑장을 찾은 이용 시민들에게 일일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매점과 개수대 등 부대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꼼꼼히 체크하며 관리자에게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에 관해 대화도 나눴다.

    허 시장은 만년동 시립연장국악원 큰 마당을 찾아 공연 시작에 앞서 ‘코로나 극복 시민 위안 윤별과 친구들 갈라 콘서트’ 공연장을 둘러보며 발열 체크, 명부작성, 객석 소독 현황 등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이 시민들이 지속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방역 수칙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