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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동구 관내 생활권 등산로 15㎞ 노면 정비와 시설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림 휴양시설인 등산로의 편리한 이용과 낡은 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구는 앞으로 4개월간 낡은 목재계단과 보행 매트를 보수하고 방향 안내판과 안전밧줄, 평의자 설치 등 등산로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중점으로 등산로 정비를 추진한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등산객들이 동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