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 두 번째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 세 번째 노박래 서천군수.ⓒ대전상공회의소
    ▲ 좌측 두 번째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 세 번째 노박래 서천군수.ⓒ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가 20일 서천군을 찾아 서천군 기업인들로 구성된 지회설립 지원을 요청했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정태회 회장은 “지역 기업인들도 서천군의 특화된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용을 확대하는 등 ESG 경영으로 화답할 것”이라며 서천지회 설립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노박래 군수는 “기업인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단결한다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도 쉽게 극복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대전상의가 ESG 경영을 도입했듯 향후 서천지회 기업인들도 탄소 중립의 시대에 맞춰 지역사회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 5월부터 충남지역 8개 시·군 지자체 중 7개 단체장과 기업인을 만나 지회설립에 동참을 이끌고 있으며, 마지막 계룡시를 남겨두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