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 기반 군정 추진 돋보여…지역 희망 이끄는 소통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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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20일 군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효율적 조직운영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실현으로 자치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공적서류 평가인 정량평가를 거쳐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와 인터뷰 심사를 거쳤다.마지막으로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박 군수의 소통의 리더십은 단연 돋보였다.박 군수는 1,2차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은 물론, 특히 3차 평가에서 군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아 최고경영자상을 받게 됐다.박 군수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군정 추진이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와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5만 군민, 700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아지고 더 높이 도약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영동군은 내실있는 공약이행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SA등급 획득,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재해 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등이 선정 됐다.최근에는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동체역량증진분야 수상과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서 시민소통분야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