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9년 11월 한밭대 산학협력Fair단체가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한밭대
    ▲ 2019년 11월 한밭대 산학협력Fair단체가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한밭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근 산학협력 고유 브랜드인 ‘잉크(INC)’의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표등록은 지속가능한 산학 일체 혁신대학의 비전 달성과 함께 기업가적 대학의 실현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대학은 ‘INC’ 브랜드를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했으며, 지난 7월 초 상표등록이 마무리됐다(제40-1749700호).

    ‘INC’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Idea),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기업 및 사회 문제(Needs) 발굴 체제, 실용적이고 선도적인 연구‧봉사‧산학협력 역량(Capability)을 기반으로 한 한밭대 고유의 산학협력 추진 전략 브랜드다.

    세 가지의 접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가치 창출 형 산학협력 특화 모델이다.

    최종인 산학협력부 총장은 “아이디어, 니즈, 역량 세 가지 요소가 상호작용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내는 ‘잉크(INC)로 쓰는 산학협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잉크(INC)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한밭대 창업대학원의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인 TEC 알고리즘에서 15년간 활용을 통해 검증된 모델로, 교재인 ‘기술사업화-죽음의 계곡을 건너다’는 워크시트 기반으로 창업자들이 자신의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