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밤사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한 교회 관련 2명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전날 대전 유성구 교회 관련 등 4명(세종 575~578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575·777번) 2명은 해당 교회를 방문한 뒤 자겨격리 중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57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