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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감염됐다.밤사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한 교회 관련 2명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5일 시에 따르면 전날 대전 유성구 교회 관련 등 4명(세종 575~578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확진자(575·777번) 2명은 해당 교회를 방문한 뒤 자겨격리 중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57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