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하공동구 안전사고예방시스템ⓒ세종시설관리공단
    ▲ 지하공동구 안전사고예방시스템ⓒ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oT진동감지센서를 활용한 안전사고예방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특허는 민·관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시행한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사업의 성과다.

    특허는 환경(진동, 온도, 습도, 영상)데이터 측정 및 AI 학습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예측 가능한 안전사고예방시스템이다. 

    공단과 민간 기업이 과기부 국비 지원 사업을 통해 2년간의 기술개발 기간을 거쳐 공동으로 특허 취득했다.

    공단은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한 혁신 시제품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위한 IoT센서와 인공지능 고도화 추진과 동시에 향후 다각적인 활용방안 모색으로 4차 산업 선도에도 박차를 가한다.

    계용준 이사장은 "특허 기술협약을 통해 기업 매출의 일부가 공단 수입이 되는 민·관 협력 문화를 형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설관리 분야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해 시민에게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